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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

[부산멋집] 몸통에서 빛을 발하는 등대를 바라 보며 마시는 차 한 잔에 피로를 풀다 ~ 기장군 연화리 "소풍"  사진 왼쪽에 커피숖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 죽성 사거리 입구에 위치한 "삼봉설렁탕"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죽성해변을 돌아서 지인이 안내한 곳은 파란색의 조명이 온통 몸통을 감싸고 있는 등대를 마주 보고 있는 연화리의 아담한 커피숍 "소풍"이었습니다, 각종 횟집의 간판들로 가득차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해변에 각종 소품들을 입구에서부터 치장해 놓은 4층짜리 건물의 창가에서 바다와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등대를 바라 보는 느낌이 칠흙같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달맞이고개의 커피숍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어서 길은 멀어도 가 볼 만한 곳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유자에이드 ~ 5,500원, 밖의 기온이 찬 날은 따듯한 꿀유자에이드가 몸을 덮혀 주어서 좋더군요, 1층 분위기 ~ 왼쪽으로는 카운터와 바다를 바.. 더보기
[부산맛집] 기가 막힌 새우젓과 천일염으로 맛을 낸 전복탕에 홀딱 반하다 ~ 부산 기장의 삼봉설렁탕 계단을 밟고 올라 가면 외국을 방문하는 국가 원수급이 국빈 대접을 받아 가면서 영빈관 환영만찬에 입장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집이 최고야◎ 게시판에 [그늘나무]님이 홍보올린 글을 보고 마음이 끌린 분이 같이 갔으면 좋겠는데 차량 제공이 가능하냐고 해서 마침 토요일 오후 취소된 약속 때문에 한가해진 틈을 이용해서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역시, 우리 부맛기 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씀씀이는 대단합니다, 광안대교를 타고 기장고개를 넘어서 내려 가면서 협력업체 "논두렁밭두렁"에 주차된 차량들이 많은지 한 번 쳐다 봐 주고 내려 가다가 바로 나타 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했더니 아니더군요, 두 번째 사거리 신호대에서 우회전을 하여야 죽성으로 들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