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친구" 때문에 부각된 곱창골목] 돼지곱창, 갈매기살을 안주로 슬러쉬소주를 마셔 보자. 시름은 연기와 함께 사라지는도다. 중전마마]는 [사자왕]과 식성이 다릅니다. 지금이야 곱창 등의 음식을 거리낌없이 먹지만 [중전마마]는 어릴적부터 즐겨 먹던 음식이라 곱창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나는 어느 날 비가 내리자 문득 문현동의 곱창골목으로 달려 가고 싶어 집니다. 저녁엔 소화력이 떨어진다고 그 좋아 하는 곱창 먹으러 가지 않겠다고 하여 돌아 서는 순간 마음이 변하여 가자고 합니다. 둘이서 가면 제대로 먹지도 못할 것 같아서 [중전마마]와 우연히 같이 앉아서 곱창 노래를 부르던 모 회원들에게 연락을 하니 만사 제쳐 놓고 달려 오겠다고 합니다. [사자왕]도 맛있어서 치아가 부실한테도 불구하고 예전보다는 많이 먹었는데 세 사람의 젓가락은 쉴 틈이 없더군요. 매캐한 냄새를 맡아 가며 연탄불에 구워 먹어야 제맛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