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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사직구장] 24시간 이상 수족관에서 해감을 시키는 조개구이 전문점 ~ 착한조개마을 100번지 어릴 때 부모님들이 조개를 즐기시지 않기 때문에 우리도 먹지 않았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회식자리에서 조개구이를 접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먹게 되었는데 해감이 제대로 안되어서 모래가 씹히는게 굉장히 불쾌했다, 닭과 달리 인간은 모래를 먹게 되면 맹장염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웬만해서는 먹는 흉내만 내지 절대로 먹지 않게 되었다, 그런 조개구이을 먹으러 가자는 지인이 있어 망설이다가 예전과는 다를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출발을 하면서 네비게이션에 '세계로병원'을 입력하고 달려 갔는데 사직구장 근처에서 뺑뺑이를 돌리는데 업소에 전화를 해서 길을 물어도 필자의 위치를 제대로 설명도 안되어 참 불편했다, 차라리 입주하고 있는 '궁전스카이' 주상복합건물을 입력했으면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았다,.. 더보기
[청사포 끝집] 파도 소리와 함께 먹는 장어구이가 일품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적적했던 분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분들과 같이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메아리"란 태풍이 북상한다고 해서 해운대로 가는 코스가 힘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행이 우산없이도 출발할 수 있는 날씨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예약된 곳에서 식사는 생각치도 않은 메뉴가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어서 다음에 또 가게 될 것 같습니다만 특정 메뉴를 선택한 분에게는 지역 특성상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재료 사용 등의 실망감으로 손을 대지 않아서 미안하더군요, 그분의 제안으로 2차로 청사포에서 장어를 먹으러 가기로 급 스케쥴을 변경하였습니다., 청사포는 달맞이 고개에서 수 백번은 쳐다 봤지만 한 번도 내려 가 본 적이 없는 도시의 비밀스런 계곡 같은 느낌을 [사자왕]은 갖고 있었습니다, .. 더보기
[해물포차 섬] 왜 상호가 "섬"일까? 다녀 왔지만 아직도 의문이 드는 곳 ~ 부경대 맞은편 골목안 생선구이란 메뉴는 돌아 가신 모친이 차려 주신 것 이외는 맛잇게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중전마마]가 차려 주는 밥상에 올라 오는 생선도 열처리 시간을 넘긴 것이 자주 올라 오기도 하므로 생선구이 전문 식당에 가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술 한 잔 생각난다며 이곳으로 가자고 하는군요.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한 번도 들른 적 없는 곳이라 "맛집기행"차 가 봅니다. 지인이 주차를 어렵게 골목에 한 후 식당 앞으로 갔더니 그곳에 한 대가 주차하기 좋은 자리가 있어서 바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섬"이라고 하여 "Island"로 생각했는데 영어 표기가 "sum"으로 되어 있군요. 혹시, "zerosum"의 약자인가? 아니면,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어쨌던 상호가 외자인 경우 인터넷에서 검색이 어.. 더보기
[바다夜] 돼지고기, 조개구이 등 구이 전문 ~ 광안리 마리나호텔 뒷편 오랜만에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으면 안되지만 일행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저절로 젓가락이 자꾸 움직여서 혼이 났습니다. 외관 국내산 삼겹살 케나다산 향정살 돼지갈비 ~ 5인분, 여러가지 메뉴드신 분들은 2~3인분도 주문 가능 단지에 담겨져 나옵니다. 조개구이 ~ 30,000원, 다른 메뉴들을 드신 후 소량 주문도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자렐라 치즈로 구운 가리비 조개구이용 육수 가리비 조개를 구우면 발생되는 국물을 이곳에다 넣어서 먹아도 좋습니다. 위는 버터, 아래는 모짜렐라 치즈 가리비조개를 굽다가 탈 것 같으면 육수에 넣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식사는 일인분에 1,500원 사진의 외극 손님들이 단골들이라고 하는군요. 는 호메르스호텔이 가가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리나호텔이 더 가깝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