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점심특선

[암소한마리] 한우 암소고기만 취급하면서도 가격이 아주 저렴한 곳 ~ 다대포 두송중학교 옆 우리 카페에서 [쓸만한놈]님이 앵콜 번개까지 주최한 다대포에 소재한 "암소한 마리"에 다녀 왔습니다. "초원의 집" 양로원에 매월 정기적으로 국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사장님의 제안이 있어 강서구에 갔던 길에 들러서 식사도 하고 챙겨서 그날 오후 [내원]님의 양로원 할머니들 식사 대접시 전달했습니다. 멀기도 보통 먼 곳이 아니더군요, 다대포에서 부곡동까지 한 시간 반이나 걸려서 갔는데다가 귀가시에도 차량이 밀려서 봉사 활동마치고 집에 들어 가서는 초저녁부터 소파에서 뻗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시겠다는 국거리를 누가 맡아서 전달할지 미리 걱정이 됩니다. 일단 [쓸만한놈]님에게 부탁을 했는데 한두 번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데 워낙 먼거리라서 기름값이랑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미안한 마음이.. 더보기
[봉이김선달] 오후 5시까지 "점심 대반란"의 런치 스페셜 ~ 서면 쥬디스 옆 아주 오랜만에 "봉이 김선달"에 들렀습니다. 점심 특선이 5,500원인데 밑반찬들은 뷔페식으로 20가지 정도가 준비되어 있는데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식사를 하면서 쳐다 보니 S전자 손님들 네 명이 일인당 두 접시씩 수북이 담아 가는데 다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현수막에 적혀 있던 "점심 대반란"이란 문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가격대에다가 오후 5시까지 넉넉한 시간대여서 좋고, 공기밥도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胃대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기가 막힌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식사 후 바로 맞은편 "단비 에스프레소"에서 커피 한 잔 즐길 수도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외관 해물순두부 ~ 5,500원 콩비지찌개 ~ 5,500원 식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단비 에스프레소"에서.. 더보기
[서면 포토피아/문화호텔 근처] 캐쥬얼 일식 ~ 북해도 아주 오랜만에 서면 포토피아 근처에 있는 "북해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몇 년만에 내부의 디자인도 일부 변경되었는지 종전보다 화사하더군요. 이곳에서 총 19년을 로바다야끼 등 업종을 변경하면서 운영을 해 왔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습니다. 음식도 달라졌다는 생각에 물었더니 일본 동경의 식당에서 5년간 종사하시던 분이 주방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 특선이 아주 좋아 보이던데 한 번 기회를 봐서 아점 번개를 주최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2층 입구 생선초밥 ~ 15,000원 특생선초밥 ~ 20,000원 생선초밥과 특생선선초밥의 차이는 전복 및 장어가 추가되는 것임 신발을 벗지 않고 앉을 수 있는 창가 좌석 예전에 번개를 자주 하던 방 점심 특선 가격이 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너스극장방면 아마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