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고기

[부산맛집/남산동] 둘이 먹다가 한 명이 터키로 사라져도 모를 정도로 맛있었던 세계 3대 요리중의 터키 맛집기행 ~ 카파도키아 부산 남산동에 이슬람성전이 있는 곳에 터키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에서 매년 [라틴스]님 주최로 번개를 주최했었는데, 터키인 사장이 서울로 가고 난 이후로 뜸해지더니 맛집 후기도 올라 오지 않아서 잊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부산맛집" 포스팅 작업을 열심히 하던 중 문득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더니 아주 반가워하면서 중동 수출업체들 덕분에 영업도 잘 되고 있다고 하면서 초대를 하여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수출업체의 단체손님외에는 내국인 손님이 많지 않다고 하더니 우리 일행이 도착하여 문을 열고 들어 갔더니 터키인들과 내국인들이 80% 이상 자리를 메꾸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사자왕]과 통화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 왔다고 만면에 미소를 띄우면서 아주 좋아 하더군요, .. 더보기
[the Table] 실내공간이 멋지며, 특히 후식이 끝내 주는 곳 ~ 해운대 베네시티 지하1층 예전엔 가끔씩 평소 모르던 분이나 자주 만나던 회원들이 초대하더니 요즘은 자주 초대를 받게 됩니다. 6월초엔 우리 카페에 자주 소개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초대하겠다는 분도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혀 만나 보지 못했던 분인데 아주 통이 큰 분으로서 초대받은 곳은 "베네시티" 지하에 최근에 오픈한 "the Table"이란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the Table"과 같은 상호가 부산 시내에도 있는데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더군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찾아 가는데 애를 먹었는데 알고 보니 "헬로 스시" 정문 왼쪽으로 끝까지 들어 가거나 아니면 동백섬 사거리에서 바로 지하 계단으로 내려 가면 되더군요. 지하라고 해서 답답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더보기
제7회 일본맛집기행 ~ 북해도편 [제6화 ~ "다마루"에서 "징기스칸" 양고기 식사]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오타루 관광 후 징기스칸 요리 양고기를 먹으러 "다마루"로 갔습니다. 육류를 예전에 실컨 먹었길래 이제는 먹지 않고 있지만 삿뽀로의 명물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식당은 아주 허름했고 연기는 얼마나 많이 나는지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 먹고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더군요, 삿뽀로의 날씨도 매서워서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데다가 우리 회원 9명이 동시에 들어 갈 수도 없고 의자 2개가 비면 두 명이 들어 가고 나머진 또 기다려야 하고 그런 식으로 결국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사람 지나 갈 공간도 부족하여 화장실을 갈려면 스탠드에 앉아 있는 분들이 일어서야 할 .. 더보기
[다마루] "징기스칸" 양고기 식사 ~ 삿뽀로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오타루 관광 후 징기스칸 요리 양고기를 먹으러 "다마루"로 갔습니다. 육류를 예전에 실컨 먹었길래 이제는 먹지 않고 있지만 삿뽀로의 명물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식당은 아주 허름했고 연기는 얼마나 많이 나는지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 먹고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더군요, 삿뽀로의 날씨도 매서워서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데다가 우리 회원 9명이 동시에 들어 갈 수도 없고 의자 2개가 비면 두 명이 들어 가고 나머진 또 기다려야 하고 그런 식으로 결국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사람 지나 갈 공간도 부족하여 화장실을 갈려면 스탠드에 앉아 있는 분들이 일어서야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