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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카또

[휴고] 본격적인 커피숖 붐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던 커피숍 ~ 서대신동 2006년도 11월에 우연히 지나 가다가 첫 방문을 하였을 때 그때 당시 웬만한 찻집에서는 구경도 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마셔도 맛이 시원찮아서 포기하였던 "더치 커피"를 이곳에서 맛있게 마시게 된 이후 남포동쪽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커피는 이곳에서 마시곤 하였지요, 그러다가, 집근처의 커피숍으로 지인들 때문에 옮기게 되었는데 모처럼 남포동에 나간 김에 고향집 찾는 기분으로 들러서 차 한 잔을 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할 생각이 없었다가 갑자기 촬영을 시작했는데 메뉴판 촬영도 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다가 어두운 좌석이라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진 않지만 언제 또 가게 될는지 미지수라 그냘 포스팅을 합니다, 아포카또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사용 팥빙수 ~ 국산 팥을 사용하여 직접 끓여서 만듬, 카페라떼 지.. 더보기
[부산멋집] KAIST를 졸업하고 전공대신 커피숍으로 알콩달콩 살아 가는 청년의 이야기 ~ 카페온유 우리 회원들이 여러 번 방문하면서 카페에 가입을 하여 이런저런 소식을 듣다가 협력업체 신청에 대해서 문의했던 [어설픈 커피쟁이]님의 글이 생각나서 부경대 앞을 지나 치면서 골목에 주차가 가능하길래 방문했습니다. 밖에서 보기보다는 쬐끔 더 크더군요. 구석 코너에 앉으면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은 테이블에 최대 여섯 명까지 앉을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자왕]의 특기 즉, 인터뷰를 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KAIST에 진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좋아서 예정되어 있던 인생항로를 180도 틀어 버리고 커피와 동거동락하기로 마음을 먹었더군요. 항상 [사자왕]은 커피숍에 가면 대체적으로 "더치 커피", "아포카또" 또는 "아이스 카라멜마키아또"를 시음한 후 자주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마음속으로 결정합니다. .. 더보기
[모리커피] 부산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 가는 커피전문점 ~ 장전동 주차와 거리 문제로 쉽게 가지지 않는 장전동의 "모리커피숖"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개업 이후 계속 변화가 이루어져서 예전보다 더욱 더 아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월 "커피 아카데미"를 [슬비공주]님이 주최하고 있어서 우리 회원들에게 아주 친근한 곳이지요. 부산시내에 수 많은 커피숖이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지요. 대부분의 바리에스터들과 달리 몸무게와 첫 인상이 커피보다는 다른 업종에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섬세한 손놀림과 미소는 커피 한 모금이 입안에서 감돌 때 은근하게 닥아 옵니다. 외관 ~ 예전에 찍었던 간판 Deuch Coffee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아포카또 이곳에서 유명한 팥빙수 01 상호 모리커피 02 전화 번호 5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