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창동

[메리 고 라운드 스테이크 키친] 데이트 장소로도 끝내 주면서 푸짐하게 음식이 나오는 레스토랑 ~ 남포동 서을 가로수길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신논현역쪽에 있는 체인이 검색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킹콩 스테이크"란 회사의 체인이라고 합니다. 상호가 회전목마를 의미하는 것처럼 실내 장식에도 목마가 많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실내의 테이블 배치가 넓게 되어 있어 옆 테이블의 손님들 신경을 적게 써도 되는데다가 천장도 높아서 제대로 된 레스토랑 분위기로 느껴지며, 음식 또한, 일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먹고난 뒤에도 허전한 감을 느끼게 만드는데 이곳은 우선 푸짐하게 주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킹크랩 나시고랭 볶읍밥 ~ 16,000원, 볶음밥이 특히 맛있습니다, 연어 샐러드 ~ 12,000원, 사천 스타일 스파게티 ~ 13,000원, 추천 와인 : 산타 리타 120 ~ 26,000원, 안심 스테이크 ~ 22,00.. 더보기
[산해갈비] 홍삼돼지목살과 된장국수의 조화가 좋은 곳 ~ 신창동 돼지골목 지난 5월말 모임이 있어서 신창동 돼지골목에 있는 "산해갈비"를 찾았습니다. 오래전 시내쪽에 사무실이 있었을 때에는 직원들 회식하기 위해 주로 "부산갈비"를 갔었으며, 연말이면 일하는 이모들 회식비에 보태 쓰라고 약간의 금일봉도 주기도 했었지만 이전을 한 후에는 아예 그쪽으로 가도 지나 다니기만 하였습니다. 당시 일하던 이모들은 보이지 않고 숯불 관리하던 이모만 보였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부산갈비"의 경우 전면이 넓어서 엄청 크게 보이고, "산해갈비"는 입구가 좁아서 면적이 작아 보이더니 2층으로 올라 가보니 상당히 넓고 단체방도 적은 인원 또는 많은 인원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사장은 신창동을, 남편되시는 분은 김해 장유쪽에 "산해공원"이란 상호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더보기
[미정횟집] 20년 역사, 生도다리찌개가 구수한 ~ 신창동 대각사 뒷편 중국 산동반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자 환영 만찬에 초청해 준 회원 덕분에 生도다리찌개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20년동안 운영해 오고 있는 국제시장에 위치한 "미정횟집"에서 했습니다. 이곳은 작살로 잡은 자연산 회도 취급할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도다리로 찌개를 해주는데 점심 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하며, 평일 저녁에도 주로 단골손님들이 거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여사장이 "난"에도 조예가 깊을 뿐만 아니라 각종 요리책도 많이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방에 손님들이 있어서 멀리서만 사진을 찍어서 미쳐 확인은 하지 못했는데 아주 좋은 인상에 음식 장만을 위주로 하다 보니 얼굴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외관 살아 있는 도다리로 끌어 주는 찌개 ~ 12,000원/일인분 명태국이 따라 나옵니다. 손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