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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해운대] 지금까지 먹은 식용꽃이 얹혀진 피자 중에서 최고의 맛 프리마베라 피자 ~ 블랙스미스 장산점 작년에 우리를 버리고 서울로 전근갔던 효녀 [마녀수기]님이 부산에 계시는 모친을 생각해서 부산으로 되돌아 왔다고 삐삐가 와서 반가운 얼굴들끼리 해운대 '블랙스미스' 장산점에서 뭉치기로 하였다, 알고 보니 이곳은 부산에서 센텀에 이어 두 번째 오픈한 곳으로서 드마리스 맞은 편 건물 2층에 위치하여 창가에 앉으면 도로쪽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았다, 자리에 앉을려다가 들고 있는 가방을 놓을 자리가 없어서 순간적으로 멈칫했을 때 이미 직원은 친절하게 가방을 놓을 수 있는 포켓을 두 개 가져 오고 있었으며, 테이블 옆에 놔 줄 때 기분좋은 만찬이 될 것임을 짐작하였다, 또한, 와인 주문을 할 때 단순한 여직원인 줄 알았는데 나이는 어려 보이던 소몰리에가 추천한 와인도 우리의 음식과 멋진 조화를 이루어져 흐.. 더보기
[웨어하우스] 한 접시로 2인 이상 먹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의 젊은 커플들을 위한 창고형 레스토랑 ~ 전포동 커피골목 골목길에서 두 젊은이가 필요한 물품 판매처를 물어서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근처에 레스토랑을 오픈하다고 하여 개업을 하게 되면 자주 다니는 길이므로 방문키로 약속하였는데 두어 달 지난 어느날 문을 열었길래 지인들과 같이 다녀 왔는데 서울의 거래처 젊은 손님들이 왔길래 또 갔었는데 모두들 좋아 하더군요, 짧은 기간에 총 세 번 방문했으니 단골이 된 것 같습니다, 서면 밀리오레와 중앙중학교 뒷편에 요즘 커피숍이 엄청 많이 생겨서 젊은 처녀들이 부쩍 활보를 하는 곳에 서울 가로수길에서 볼 수 있는 인테리어에다가 좌석 배치도 넓고 천장도 높아서 우선 매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실내에 깔리는 음악은 서면 번화가에서 지나 가면서 들리는 것과는 다르더군요, 메뉴판의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서빙하는 .. 더보기
[메리 고 라운드 스테이크 키친] 데이트 장소로도 끝내 주면서 푸짐하게 음식이 나오는 레스토랑 ~ 남포동 서을 가로수길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신논현역쪽에 있는 체인이 검색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킹콩 스테이크"란 회사의 체인이라고 합니다. 상호가 회전목마를 의미하는 것처럼 실내 장식에도 목마가 많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실내의 테이블 배치가 넓게 되어 있어 옆 테이블의 손님들 신경을 적게 써도 되는데다가 천장도 높아서 제대로 된 레스토랑 분위기로 느껴지며, 음식 또한, 일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먹고난 뒤에도 허전한 감을 느끼게 만드는데 이곳은 우선 푸짐하게 주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킹크랩 나시고랭 볶읍밥 ~ 16,000원, 볶음밥이 특히 맛있습니다, 연어 샐러드 ~ 12,000원, 사천 스타일 스파게티 ~ 13,000원, 추천 와인 : 산타 리타 120 ~ 26,000원, 안심 스테이크 ~ 22,00.. 더보기
[테라스 여기에 맛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상호가 엄청 길고도 긴 스테이크 하우스 ~ 용호동 LG메트로시티 * 누구던 블로그에 올리는 업소 모두가 맛집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자왕]이 올리는 업소들은 최소한 특정 업소를 방문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하는 것이지 전부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멋지게 보여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자왕]이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독자들의 입에도 그렇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입맛이 달라서 느끼는 오감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올리는 글들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는 "부산지역기행"이라고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나 다니면서도 상호이상하게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런데다가 한우만 취급한다는 스테이크 .. 더보기
[부산멋집] 소리와 바다 그리고 풍미가 함께하는 아늑한 나만의 쉼터같은 ~ 밈 레스토랑의 낮 풍경 [2] 저녁에 식사하러 갔다가 외부 풍경이 너무 좋아서 낮에 다시 와서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 조갑증을 내다가 겨우 시간을 만들어서 달려 왔습니다. 마침 조용한 시간이라 마음대로 화폭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마음놓고 셔터를 눌러 가며 그림을 그리다가 발견한 것은 바다 중앙에 등대와 암초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파도가 세지 않았으면 발견되지 않았을텐데 길게 웨이브를 가로로 질러 가는 바람에 암초와 등대가 눈에 띄더군요. 송정 해변에서 바라다 본 "밈"의 외관 테라스에 들어 가자마자 기차가 지나가므로 셔터부터 누르고 봅니다. 바다 중앙에 웬 파도가 웨이브를? 자세히 쳐다 보니 무인 등대가 홀로 서있군요. 송정 해변을 자주 왔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확인하다니..... 각각 디자인이 다른 것을 사.. 더보기
[부산맛집] 소리와 바다 그리고 풍미가 함께하는 아늑한 나만의 쉼터 같은 ~ 밈 [밤의 세계] 지방에서 엄청 고생하다가 잠시 다니러 온 지인으로부터 고생담을 듣기 위해 만났다가 때가 되어서 식사하러 가기로 하고 송정으로 머리도 식힐 겸 갔다가 언젠가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횟집 건물에 어울리 않는 상호가 이상한 레스토랑을 본 것을 생각하고 망설이다가 맛집 기행을 위해 예약을 하고 4층까지 올라 갔습니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도로 나오는 성격이라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아늑하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눈앞에 펼쳐져서 제일 마음에 드는 테이블로 가서 자리를 잡고 둘러 봤습니다. 흐르는 음악에서부터 테이블 그리고 의자 등의 재질과 색상이 튀지 않으면서 편안한 감을 주는데 나만을 위한 응접실에서 Relax하는 기분이 들어서 아주 쏙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홀과 유리로 격리.. 더보기
[메이트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무료, 식사 후 APEC 누리마루 산책하면 금상첨화 ~ 해운대 온 가족이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해운대 수영만 요트 경기장 근처 '홈플러스" 1층에 있는 "메이트리"를 다녀 왔습니다. 카페에 [라미나]님이 주최하는 번개에 저녁 식사를 이곳으로 결정한 바람에 가 본지가 오래 되었고, 서울서 내려 온 아이들과 같이 가 본 적이 없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지요. [중전마마]는 대학 시절 즐겨 먹던 "Old Classic Hamburger Steak"를 먹으면서 당시 [사자왕]과 같이 데이트하던 때를 회상하더군요. 음식이 빨리 나오는데 비하여 촬영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여서 주문했던 "까르보나라"가 퍼지긴 했지만 특히, 점주 [찌짐구버라]님이 추천해 준 미국산 와인을 곁들여서 그런지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와인인 것 같더군요. 식사 후.. 더보기
[해운대 로마네꽁띠]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몽환적인 레스토랑 ~ 장산역 1번 출구 일년만에 들른 몽환적인 레스토랑 "로마네꽁띠"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었으나 일부 약간 변형이 있더군요. 16명 정도 단체 손님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와인 번개 등 모임을 갖기에 좋더군요. 특히, 젊은 여성들끼리 앉아서 식사 후 장시간 편한 자세로 보내는 분위기이더군요. 들어 갈 때 신발을 벗고 들어 가야 하므로 샌달을 신고 맨발로 다니는 여성분들은 사전에 참고해두세요. 이곳의 상호는 세계 최고의 포도원으로 알려진 프랑스 부르고 뉴의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Domaine de la Romanee-Conti)’를 차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관 애피타이저 ~ 그라나치즈, 멜론 그리고 이탈리안 프로슈또 마늘빵 & 크로이상 발사믹 그리고 와인잼 양송이 스프 카프레제 샐러드 ~ 모짜렐라 .. 더보기
[더 키친 the Kitchen] 풍광좋고 쉐프의 솜씨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 해운대 달맞이 고개 여러 번 갔다가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커피 한 잔도 못한 곳이라 일찍감치 예약을 하고 갔었습니다. 일행들이 초기보다 맛이 변했다는 평이 있어서 가기를 꺼려 하였지만 최소한 달맞이 고개에서 그만한 시설에 이제 개선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우겨서 들렀습니다. Dinner 코스 요리 ~ 68,000원, (모든 가격에 부가세 10% 추가됨) 브리오슈, 포아그라, 마스카포네치즈(연성), 달팽이요리, 꿀에 절인 홍시 포아그라 달팽이요리 오늘의 스프 랍스타를 곁들인 바닷가재 파스타 ~ 23,000원, 단품 메뉴 모듬해산물스튜 ~ 38,000원 샤벳 ~ 코스 요리에 제공되는 것으로서 메인을 먹기 전에 입가심용 스테이크 굵기가 마음에 듭니다. 150g 스테이크 소스가 Red Pepper에 과일즙, pesto처리하였다.. 더보기
[깐델리나] 사장이 직접 요리하는 레스토랑 ~ 서면 부전시립도서관 근처 서면 근처에서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되지 않는데 그 중의 한 군데인 "깐델리나"에서 점심 특선으로 안심스테이크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라 빨랐쪼"에서 상호가 변경되었는데 알고보니 당시 주방장이 인수하여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30명 이하의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준비되어 있으며, 워낙 조용해서 상견례 장소로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점심 특선 20,000원 스테이크를 즐깁니다. 외관 스테이크 110g 특이하게 스테이크 소스를 많이 주지 않습니다. 그대신에 소금을 사용토록 하는군요, 01 상호 깐델리나 02 전화 번호 819-3211 03 위치 서면, 시립도서관 근처 쌍용플래티넘 빌딩 2층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06 크레디트 카드 07 주차장 지하 주차장 사용 가능없음 08 비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