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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히로시마]에 가면 오사카와 다른 스타일의 꼭 먹어 봐야 하는 오코노미야키 ~ 밋짱 오코노미야키 주식이 쌀이 부족한 오사카에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오코노미야키의 시작이라고 하는군요,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도심에 터져서 어려운 환경에 있던 히로시마 사람들이 미국의 배급물자인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기 시작한 것이 히로시마 타잎의 오코노미야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부산에서는 그 밀가루로 냉면을 대신할 수 있는 밀면을 개발했는데 이곳에서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런칭하여 지금은 일등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수 천개의 가게가 히로시마현에서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가게 중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밋짱'이란 상호의 이미지가 눈에 띄여서 [사자왕]은 '밋짱오코노미야키'란 가게를 선택하였으며, 어렵게 찾아 가서 약속 시간이 빠듯한데도 줄까지 서 가며 먹고 왔습니다, '밋짱'이라고 .. 더보기
[김정영 분식의 면옥향천] 일본 가가와에서 우동을 배웠는데 왜 우동을 하지 않고 막국수와 돈까스를 만들까?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카페에 "면옥향천"이란 단어가 등장하길래 관심을 갖고 있다가 사직동에 있는 곳을 다녀 왔는데 뒤늦게 해운대에 동일한 상호가 눈에 띄길래 일요일 찾아 갈려고 했다가 교회다니시는지 영업을 하지 않아서 못 가고 있다가 토요일 오후 선약이 깨지는 바람에 근처의 지인과 함께 디녀 오게 되었습니다, "향천(香川)"이란 일본 가가와현을 의미합니다, 2008년 시코쿠 4개현 지사의 초청으로 다녀 오게 되면서 특별히 관심을 가졌는데 특히, 우동에 대한 이 지역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해장도 우동으로 한다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일본 전국에서 우동 순례를 하러 온다니 정말 대단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다녀 온 "김정영 분식의 면옥향천"의 [김 정영]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