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선회

[부산맛집] 일식집 분위기는 아니면서 음식은 일식처럼, 가격은 일반횟집처럼 ~ 부평동 대어횟집 학창시절 매일 광복동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주거지가 광안리쪽으로 옮겨 온 이후로는 모임이 있을 때에만 나가게 됩니다. 그나마 몇 개의 모임 중 한 곳이 유독 이곳에서만 모이기 때문에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들르게 됩니다만 아직도 주차 문제로 꺼려지기도 합니다만 이번엔 오랜만에 대어횟집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이곳은 사장 부인이 주방에서 직접 불을 다루는데다가 주방 식구들이 장기간 근무를 하므로서 퀄리티가 자주 바뀌는 곳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갈 수 있습니다. 대개, 부평동시장통 근처라고 해서 동네횟집 수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가의 일식집 분위기는 아니면서 내용은 비슷하게 제공되므로 나올 때에는 배두드리고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통큰남자가 아니여서 많이 먹지 않습니다. ㅋㅋㅋ 총무가 예약을 할 때는 .. 더보기
[진주횟집] 살아 있는 생선의 눈을 바라 보면서 회를 먹다. ~ 용호동 성모병원 밑 백운포 주차 관리원이 마중나옵니다. 아래 메뉴는 일인당 30,000원짜리 코스로서 4인분입니다. 4명 이상만 코스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쥐치 물회 ~ "진주횟집"의 명물, 맛을 보여 주는 것은 좋은데 메인이 나오기 전보다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고 양도 적게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선뼈 튀김 ~ 이곳의 별미입니다. 요즘 굴이 제철이라 아주 좋습니다. 게불 ~ 살아서 마구 돌아 다닙니다. 매운탕 ~ 한국도자기(?)에서 생산산 특수 도자기를 사용해서 격조를 높였군요, 여러 번 갔어도 이번에 처음 발견한 일본에서의 수료증 신관 1충 2층 입구, 와인 및 위스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의 방이 일식집 분위기입니다. 백운포 그리고 제3함대 사령부가 창을 통해서 보입니다. 공간의 여유가 아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