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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흥화반점] 고춧가루 하나라도 최상급을 고집하는 50년 역사의 화상이 운영하는 중식당 ~ 전포동 동기의 초대로 2009년 다녀 온 이후 여름철에 중국냉면을 먹으러 가겠다고 벼르고 별렀건만 꼭 겨울철에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내년 여름을 기다릴 수 없어서 억수로 추운 날 다녀 왔숩니다, 이곳은 1968년도 새로 건물을 지어 입주한 후 지금까지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철물상가 자리에서 계속 영업을 하고 있고 배달 위주로도 영업을 하므로 모르는 분들이 보기엔 허술한 동네 중국집으로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4대째 자제분이 주방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며, 처음에 갔을 때에는 몰랐었는 데 이번엔 자칭 요리 박사와 같이 갔더니 놀라더군요,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원가를 고려할텐데, 동네 중국집에서 최고급 고춧가루 둥 좋은 재료들을 사용한다며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역시 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 정성이 있어야 하.. 더보기
[中國 산동성 연태시] 아침 조식 뷔페와 접시 보온기가 신기했던 ~ Ramada Hotel 지난 4월초 인천에서 "화동페리"를 타고 중국 산동반동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첫날 "성산두"(成山斗)를 다녀 온 후 우리가 투숙한 호텔은 엔타이(煙台)시에 있는 "라마다호텔"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 나서 식사를 하러 갔는데 이곳에서는 뷔페용 접시를 특별히 고안된 용기에 담아서 따뜻하게 보온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어 공개합니다. 뷔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외관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니다 보면 보이는 깃발들 조식 뷔페 장소 ~ 오아시스 카페,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으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하더니 설명을 하고 부탁했더니 승락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찾아서 그런지 준비를 해두었는데 맛을 별로. 산동지역 여행하면서 아이스크림이 있던 곳은 아마 여기뿐이었던 같습니다. .. 더보기
[산동반도] 장보고 기념관 그리고 "염장잘"이란 단어의 유래 중국 산동반도 여행 마지막 날인 4월 8일 가이드와 우리 일행을 챙겨 주는 회사 직원과 사인이 맞지 않아 "발 맛사지"를 호텔방에서 받기 위해 기다리는 과정에서 시간을 너무 소비하는 바람에 "법화원"에 늦게 출발을 하게 되어서 충분히 관광을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발맛사지"만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호텔 방의 침대에 [중전마마]와 둘이 누워서 말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성심성의껏 온몸을 다 주물러 주는 바람에 아주 개운했습니다. 장보고 동상 시간이 부족하자 가이드가 법화원 내부 관광용 차를 타도록 해주어서 아주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산비탈을 엄청 걸어 다녀야 합니다. 그 차량을 타는 비용이 아래 적혀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 금액인지 알 수가 없군요. [장보.. 더보기
[산동반도 위해] 엄청난 규모의 식당 ~ 盈福園 (영복원) 중국을 여러 차례 다녀 왔지만 산동반도는 처음이라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착한 첫날 "스톤베이 골프장"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한참 가더군요. 도착한 곳은 시골길을 한참 달려서 들어 가는데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받은 명함에는 상호가 "위해(胃海) 노호산(老虎山, 라오후샨) 생지원(生志園)"로 되어 있는데 식당 외관엔 "영복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워낙 많은 음식도 나왔지만 내부 시설도 어마어마하여 사진이 괭장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식대가 어느 정인지 물었더니 일인당 20,000원 정도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외관 낮시간대이지만 여행중이라 안심하고 이곳에서 좋다는 "연태 고량주"를 들고 온 여행사 사장의 배려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이 좋아.. 더보기
[산동반도] 인천항, 인천대교 그리고 화동해운 페리 우리 민족이 삼국시대부터 주름잡던 중국 산동반도를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 올 수 있도록 20,000톤급 대형 여객선이 인천에서 출발하는데 "화동해운" 소속으로서, 밤 9시에 출항하여 다음 날 아침 9시 30분경 도착하더군요. 백령도의 "천안함" 사건으로 파고가 장난이 아닐 것으로 생각했지만, 워낙 큰 배라 그런지 롤링이나 핏칭을 크게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배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우리는 노래방에서 발렌타인 30년산 그리고 칭다오 맥주 등을 차려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면세품이라 맥주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실컨 마셔도 부담이 적을 것 같더군요. 특히, 담배의 경우 "ESSE" 금장은 시중에서 3,000원인데 이곳에서는 1,400원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이번에 가게 되면 "일본맛집기행"과.. 더보기
[산동(山東) 반도] 석도 법화원의 관세음불상 분수쇼 [2] 더보기
[산동(山東) 반도] 법화원의 관세음동상 분수쇼 [1] 더보기
[산동반도] "봉래 삼신산"의 중국 전통 음악 연주 더보기
[산동반도] "삼신산"에서 참배객이 대륙인답게 엄청 큰 향을 피우는 장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