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해막국수] 3mm 얇은 면을 만들기 어려워 체인이 생기지 못하는 완당을 전국에서 네 번째로 먹을 수 있다 ~ 사직동시장 내 평소 사무실에 가끔씩 들르는 지인이 더운 어느날 저녁을 같이 하자며 초대를 하길래 인근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그분의 지인 부부 등과 어울려서 사직동시장 안에 최근에 오픈했다는 식당에 갔습니다, 알고 보니 지인의 조카였으며, 매상을 올려 줄려고 가능한 많은 분들을 초대한 것 같았습니다, 워낙 가격이 저렴하므로 여섯 명이 실컨 먹었는데도 60,000원 정도밖에 되지 않더군요, 미소가 좋은 이모는 사장과 친척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돈을 받지 않을려고 하다가 지인이 강력하게 사장 모르게 받으라고 강요하자 겨우 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이에 비해 초강력 동안인 사장은 임상병리학(?)부분에서 근무하다가 뜻한 바 있어서 사직하고 남천동 초가집에서 일년 가까이 일을 배운 후 독립하였다고 하며, 부부가 주방에서 같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