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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추천술집

[서면 이자까야] 서면 하운드호텔 1층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 분위기 이색적인 술집 ~ 아지토 밤 늦은 시각에 포스팅하다가 피곤해서 책상에 앉아서 졸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워낙 밤늦게 전화가 많이 오므로 비몽사몽간에 받았는데 한 잔 걸친 목소리였다, 다음 날 서면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한 것 같았다, 그런데, 새벽 1시 30분에 또 전화가 온다, 그런데 전화 걸어 놓고는 자는가 보다, 할 수 없이 전화비를 아껴 주느라 일방적으로 끊고 취침했다, 사시미 이자까야라고 이제 막 오픈했다고 하는데 자주 나가는 서면인데도 찾지 못하겠다, 평소 다니던 골목이 아니여서 겨우 입구에 도착하니 술집 분위기가 아니고 호텔이다, 입구에 놓여 있는 수족관에는 제법 고가의 생선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의 한 마리는 "능성어'라는 고급 어종으로 평소 예약하지 않으면 이런 규모의 이자까야에서는 볼 수 없는 어종.. 더보기
[서면술집] 엄격한 관리하에서 만들어지는 꼬치안주 그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술집 ~ 히노무라 서면본점 우리 카페의 협력업체인 이곳은 이번엔 번개 모임을 한 서면본점으로서 최근 몇 년 사이에 발전을 거듭하여 전국에 총 13개의 직영점과 체인점을 운영중에 있는데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부산지역의 10개 점포에서 매월 한 곳씩 릴레이 번개 모임을 주최하기로 결정하고 그 첫 번째 모임을 서면본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필자는 어릴적부터 입이 까다로워서 모친이 해주는 밥 이외에는 잘 먹지를 않는 편신증이 심해서 초등학교 시절 경주 수학여행을 가서 처음 본 현미밥을 보고 놀라서 먹지 않고 삷은 달걀만 사 먹은 적도 있었을 정도였기 때문에 지금도 정갈하지 않게 보이는 음식엔 손을 대지 않는다, 언젠가 처음으로 꼬지를 접하곤 먹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당시 대부분의 꼬지집은 환경이 열악하였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