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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남해해물탕] 해물탕보다 어탕이 더 인기가 있는 곳 ~ 부신시청 근처 "초원의집" 양로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장 번개에 참석했던 [눈꽃송이]님과 만나는 자리에 [어탕]님이 참석하여 인사를 하던 중 부산시청 근처에서 "남해해물탕"이란 상호로 식당을 운영하는데 "해물탕"보다 "어탕"이 더 인기가 좋다는 설명을 듣고 호기심이 발공하여 다녀 왔습니다. 역시, 공무원들이 퇴근한 저녁시간은 정말 조용하더군요. 번잡한 시내에서 단체 모임을 하겠다고 특히, 주말 저녁에 장소를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지 말고 이곳에서 하면 대접받아 가면서 조용하게 모임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더군요. 해물탕 ~ 소자 25,000원 이곳 사장이 [사자앙]처럼 매운 것을 좋아 하지 않아서 제공되는 음식들의 맵기가 아주 적당합니다. 매운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주문시 미리 말씀하시면 맵게 드실 수 있.. 더보기
[대복집] 복요리 32년의 전통 ~ 부산시청사 뒷편 등대공원 맞은 편 우리 카페에 "좋은데이" 소주를 협찬해주고 있는 "무학소주"의 담당자인 [남재벌]님이 결혼식 때 축하해주어서 고맙다고 아주 늦은 초대를 하여 부산시청사 뒷편에 있는 32년 전통의 "대복집"에서 모처럼 복요리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자주 먹지 않게 되는 복요리는 점심 때 은복 매운탕이나 지리로 먹다가 참복으로 먹어 보니 기대 이상으로 맛있더군요. 그런데다가 밑반찬도 훌륭하게 나와서 복요리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참복은 주로 양식이 제공되지만 중국산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육수는 6 ~ 7시간 우려내므로 일반적인 옅은 맛이 아닙니다. 조미료 사용 여부를 물었을 때 솔직하게 조미료도 사용 하지만 아주 미량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행이 농담삼아 사용하지 않는다고 우겨도 될 정도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