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개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춘하추동 밀면] 그렇게 손님이 밀려 와도 종업원들이 조용조용하게 서빙을 하는 곳 ~ 서면 복개천 작년 7월 [중전마마]와 함께 처음 들러서 맛을 봤던 서면 복개천의 "춘하추동"에 딱 일년만에 [중전마마]와 함께 다시 들렀습니다. 점심시간이면 복잡할 것 같아서 11시 30분경에 갔는데 벌써부터 손님들이 떼지어 들어 오는데 완전히 전쟁판 같더군요. 예전에 가야밀면에서 손님들이 몰려 오는 것을 본 이후로 밀면집에서 이렇게 손님들이 단체로 우르르 몰려 오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2층으로 올라 가 봤더니 밀면집치고는 정갈하게 되어 있었고 1층은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불편하지만 2층은 공간이 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부산시청에서 "향토음식점 지정 회의"를 할 때 여러 위원들이 추천한 이유가 이해가 되더군요. 지금까지 가 본 밀면집 중에서 깔끔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