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거의 10년만에 들렀지만 역사의 향기는 그대로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입구의 창구에서 인원 수에 맞춰서 티켓팅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인원이 많더라도 티켓은 한 장만 줍니다. 오디오로 가이드해 주는 기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당 비용은 3,000원이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영어로 번역해서 해당 유물 앞에 가면 자동으로 설명해 줍니다. 30명 이상이면 해설자가 직접 가이드를 해주는데 미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에밀레종 울산에 있는 반각화 모형 미술관은 이번에 처음 봅니다. 석가탑(좌측)과 다보탑(우측) 국립경주박물관은 세 개의 전시관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고고관 2. 미술관 3. 안압지관 그런데, 이번에 배정된 관람 시간부족으로 안압지관을 둘러 보지 못하여서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웠습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더보기
[일본 에이매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 타월미술관 Asakura [제1~3부 타월공장] 2009년 11월 17일부터 일본 국토교통성 및 시코쿠 관광협회의 초청으로 각 지역을 관광하면서 들른 곳 중에서 인상이 깊었던 곳은 "에히메현" (愛媛懸) 지역의 타월미술관이었습니다.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일상 생활용품인 타월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켜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 내게 합니다. 타월을 만드는 공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으며, 그 시설 또한 아주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 판화가와 만화가들이 디자인한 타월도 구입할 수 있으며,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중식당이 있어서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장시간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중식당 및 일본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곳은 제2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안내는 타워미술관 Asakura의 Chief Manager이신 [近藤 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