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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

[씨스케이프스뷔페] 파란 바다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 노보텔호텔 하이얏트호텔 개장시 집안의 행사를 위해 예약을 하였더니 시식 기회를 주어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두 번째로 이름이 노보텔로 바뀌고는 처음 식사를 하러 "씨스케이프스"뷔페에 들렀습니다. 음식 사진을 찍기 위해 담당매니저에게 양해를 구했더니 안된다고 하여 들고 온 음식만 촬영을 하였습니다. 우리 카페에서 몇 번 번개 모임을 한 곳인데 그때마다 참석하지 않아서 잘 몰랐었는데 호텔의 특성상 재료는 좋은 것으로 사용했겠지만 49,000원이란 금액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게 먹었다기 보다는 배를 가득 채웠다고 생각됩니다. 느꼈던 이곳의 장점은 ㉠. 해운대 비치를 대형 창문을 통해서 바라다 보면 식사할 수 있다는 점, ㉡. "블루치즈" 등 여러 가지 치즈를 맛을 볼 수 있다는 .. 더보기
[다마루] "징기스칸" 양고기 식사 ~ 삿뽀로 제7회 일본맛집기행은 2009년 3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북해도를 다녀 왔습니다. 도착한 첫 날 오타루 관광 후 징기스칸 요리 양고기를 먹으러 "다마루"로 갔습니다. 육류를 예전에 실컨 먹었길래 이제는 먹지 않고 있지만 삿뽀로의 명물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식당은 아주 허름했고 연기는 얼마나 많이 나는지 잘못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다 먹고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더군요, 삿뽀로의 날씨도 매서워서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데다가 우리 회원 9명이 동시에 들어 갈 수도 없고 의자 2개가 비면 두 명이 들어 가고 나머진 또 기다려야 하고 그런 식으로 결국 들어 가서 먹었습니다. 사람 지나 갈 공간도 부족하여 화장실을 갈려면 스탠드에 앉아 있는 분들이 일어서야 할 .. 더보기
[커피발전소] 아주 멋진 커피숖 ~ 전주시 덕진공원 뒷편 제2회 전주맛집기행시 아름다운 전주시내에 멋있는 커피숖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 아점번개에 동행한 전주회원 [주산씨]님에게 별 기대도 하지 않고 물었는데 아주 좋아 하는 커피솦이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아낀다고 하여 귀가 솔깃해서 익산의 보석박물관 관람을 포기하고 바로 그쪽으로 날라 갔습니다. 너무 과대포장한 것이 아닌지 기대를 크게 하지 않고 갓었는데 예상외로 좋더군요. 조각을 하시던 분이 커피에 빠져서 커피솦을 운영을 한지 6년이 되었다고 하며, 이곳에 부인과 함께 일하며, 전주 시내에 작은 커피솦 두 개를 더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주산씨]님이 아낄만 한 곳이었습니다. 덕진공원 뒷 편에 위치하여 주변환경도 아주 좋습니다. 처음 개업했을 때 주위 지인들이 말렸다고 하는데 장소 선택이 탁월했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