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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튀김

[부산 강서구 맛집] 3대째 내려 오는 깔끔한 미꾸라지 추어탕과 추어튀김 ~ 원조할매추어탕 우리 카페 시삽인 [아령]님의 제안으로 지난 4월 부산 강서구 명지쪽에 짭짤이토마토 농장 팸투어를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들과 함께 다녀 오게 되었다, 필자의 경우 이미 근처 다른 농장을 몇 년전 다녀 온 적이 있었다, 사실 말이 팸투어이지 그냥 농장을 견학하는 것이었다, 밍숭하게 견학 후 바로 헤어질 수 없어서 일정을 임의로 조정했다, 2차. 점심 식사 ; 강서구 식만동 소재 협력업체 원조할매추어탕에서 3차. 토마토축제 구경하기 '원조할매추어탕' 식당은 2005년 5월에 협력업체로 지정되었으니 벌써 만으로 딱 10년째이다, 정말 오랫동안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추어탕 전문 식당이므로 들르는 코스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겠다, 작년엔가 시집간 새끼사장 [추탕아씨]는 시댁엔가 가고 없고 모친이 환대를 해준다.. 더보기
[원조할매추어탕전문점] 3대째 추어탕 메뉴 하나만으로 전통을 유지하는 곳 ~ 강서구 식만동 2008년도에 다녀 온 후 여건이 맞지 않아서 못 가본 강서구 식만동의 '원조할매추어탕'에 추석 당일 성묘갔다가 뜻밖에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휴무일인데 새끼 사장인 [추탕아씨]가 영업을 하는지 문의하는 [사자왕]의 전화를 받고 휴무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라고 하여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어차피 지나 가는 길이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일 년에 딱 두 번 노는 명절날 영업을 하지 않는 날이어서 밥도 없는데도 일부러 새로 준비하면서까지 오라고 하였더군요, 모처럼 추어탕을 먹는데 얼마나 맛이 있던지 입천장이 뜨거워지는 것을 마다 하지 않고 먹었더니 온몸에 땀이 흐르더군요, 원래 식사하면서 땀을 흘리지 않는 체질인데 이번엔 다르더군요, 이곳의 '미꾸라지 튀김'이 아주 맛있는데 이번엔 맛을 보지 못하.. 더보기
[부산맛집/해운대]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묻어 나는 곳 ~ 정문추어탕 2009년 8월 어느 날 카페에 소개된 추어탕 글을 읽고 그곳이 평소에 잘 가지지 않는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지인과 같이 달려 갔습니다. 굴다리를 통과했습니다. 언덕배기로 올라 가는 골목을 따라 올라 가자 가정집인데도 불구하고 하얀색깔이 잘 어울리는 곳에 작은 식당이 눈에 들어 옵니다. 주문하고 식사를 하는데 여사장 같이 보이는 분이 와서 [사자왕]이냐고 묻습니다. 눈치는 39단이더군요, 아마 우리 카페 회원들은 여사장의 레이더 망을 벗어 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얌전히 두리번 쳐다 보지도 않고 밥만 먹고 가면 레이더 망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그때가 벌써 일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습니다. 메인이 맛있으면 밑반찬이 소홀할 수도 있고, 밑반찬이 아주 좋으면 메인이 부실할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