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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하나돈가스] 호주로 날아 가고 싶은 주방장이 만드는 옛날식 돈가스 ~ 부산공고 맞은편 퇴근길에 [중전마마]가 좋아 하는 돈가스를 먹으로 대연동에 위치한 "하나돈가스"에 들렀습니다, 옛날식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주택가 골목에 적당히 주차를 하고 들어 갔더니 손님이 우리 뿐이더군요. 조용한 것을 좋아 하는 [사자왕]은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 촬영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물었더니 최근에 많은 분들이 방문한다고 즐거워 하는 것 같았습다, 가끔 이 골목을 지나 다니면서도 눈에 띄지 않았는데 개업한자 곧 일 년이 된다고 하는데, 호주에서 요리 공부하다가 잠깐 집에 다니러 온 사이 모친의 만류에 눌러 앉게 되었는데 언젠가 다시 건널 갈 생각이라고 하더군요, 부산에서 주방장을 했다고 하는데 호주에서 요리사 1차 면접을 통과했다는 증명서를 벽에 붙여.. 더보기
[시젠노] 자연의 맛을 강조하는 일본 라멘, 팔보연밥을 맛 볼 수 있는 ~ 용호동 자이상가 내 동네 주민이 지나 가는 길에 들러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카페에 소개되지 않은 괜찮은 식당이 있는데 같이 들렀으면 하여 용호동 자이상가 내에 있는 "시젠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들어 가니 손님도 없고 분식집 분위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살짝 실망을 했는데 막상 차려 나오는 음식을 보고 다른 곳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발효차 그리고 기다리는 사이 먹으라고 약간의 직접 만든 "우리밀유기농 잡곡식빵"도 제공되더군요. 여사장은 주방에서 요리만 하고 홀로 나오지는 않더군요. 서빙이모의 설명으로는 "요리 연구가"로서 예전에 "만경한정식"을 운영했다는 여사장은 나이도 지긋하게 보였습니다. 구운소금과 직접 만든 "우리밀유기농 잡곡식빵" 등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외관 우리밀유기농 잡곡식빵 발효차 팔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