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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모리커피] 부산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 가는 커피전문점 ~ 장전동 주차와 거리 문제로 쉽게 가지지 않는 장전동의 "모리커피숖"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개업 이후 계속 변화가 이루어져서 예전보다 더욱 더 아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월 "커피 아카데미"를 [슬비공주]님이 주최하고 있어서 우리 회원들에게 아주 친근한 곳이지요. 부산시내에 수 많은 커피숖이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지요. 대부분의 바리에스터들과 달리 몸무게와 첫 인상이 커피보다는 다른 업종에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섬세한 손놀림과 미소는 커피 한 모금이 입안에서 감돌 때 은근하게 닥아 옵니다. 외관 ~ 예전에 찍었던 간판 Deuch Coffee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아포카또 이곳에서 유명한 팥빙수 01 상호 모리커피 02 전화 번호 517-.. 더보기
[휴고커피]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 동대신동 4번 출구 아주 오랜만에 [사자왕]이 좋아 하는 커피숖 중에 한 군데인 "휴고"를 다녀 왔습니다. "휴고"의 원어는 "Hugo"이며, [빅토르 위고]의 이름을 빌려 온 것이지만 발음은 "휴고"로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장식이 없어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다가 부산에서 "더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불편했다가 이곳에서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다가 와인병에 담아서 판매를 하므로 집에서 편리하게 마실 수 있어서 더욱 좋아 하는 곳이지요. "더치 커피"는 8시간 동안 찬물에서 커피를 뽑아 내므로 카페인이 적어서 [사자왕]처럼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분들이 밤에도 마시기에 좋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일 저녁 한 잔씩 마시는데도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답니다. 평소에는 저녁 식사를 한 후 .. 더보기
[전광수커피하우스] 처음 빠져 들게 되었던 더치커피 맛을 찾은 곳 ~ 경기도 성남시 분당 지난 11월 사위의 초대로 인도음식점 "사마칸"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를 마시러 근처에 있는 "전광수 커피하우스"에 들렀습니다. [사자왕]은 커피를 즐긴다기 보다는 개인들이 안락하게 만들어 둔 커피숖을 찾는 것을 즐긴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지인이 선물한 더치 커피 한 잔을 이 늦은 밤, 새벽 2시 넘어서 마시고 있지만...., 입구에 도착해서 외관과 내부를 들여다 보고 전국에서도 유명한 동네 "분당"이라고는 하지만 경기도 성남시 소속의 작은 구역이므로 사위로부터 간단한 설명을 들었지만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자왕]의 취향이 커피숖 주인이 얼마나 정성을 쏟아서 분위기를 조성했는지를 먼저 보는 습관이었는데가 주인은 자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