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한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남천동 맛집]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해지는 진정한 한우의 풍미 ~ 남천동 영남식육식당 내자가 제사상에 올릴 음식 장만을 위해 해변시장으로 가야 겠다며 운전을 부탁한다, 이곳 시장의 단점이 주차가 불편하므로 명절 때마다 같이 가야 한다, 그나마 명절 때에는 아들놈 때문에 쉴 수가 있다, 설이 지난 후 곧 제사가 있으므로 또 장을 보게 된다, 우리 집에서는 제사 후 가족들이 모여 앉아서 불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어서 다른 것은 빠질 수 있어도 불고기꺼리는 꼭 준비한다, 제사 후 먹는 고기가 질기거나 맛이 없으면 고기탓을 하지 않고 계수씨의 솜씨를 탓하기도 한다, 종전에는 내자가 오랫동안 다니던 다른 식육점에서 구입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육질이 들쑥날쑥하니 가족들의 컴플레인이 심해지자 이곳을 단골로 정하게 된가 보다, 다른 곳에서도 여러 차례 구입한 적이 있지만 식구들이 제일 후한 점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