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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KAL] 대한항공 비행기 내부 좌석에서 TV 뉴스를 보다. 일본 고치현의 도지사로부터 두 번째 초청을 받고 2011년 1월 21일 오사카, 교토 및 나라현을 경유하여 다녀 왔습니다. 출국할 때에는 몰랐는데, 아마 그 비행기에는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귀국시 바로 옆 좌석의 일본인이 바로 앞의 모니터를 켜 놓고 보는 바람에 관심을 갖고 보다가 아직 이런 시설이 대한항공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부산에 근접하였을 때 창밖으로 보이는 섬 ~ 아주 이쁘던데 보이자마자 카메라를 들얶지만 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만 한쪽 부분만 찍혔지만 아쉬워서 올립니다. 더보기
[교토 일식] 일본 특급호텔 등 20여년 경력의 주방장이 챙겨 주는 우아한 일식 ~ 해운대 좌동우체국 건너편 최근에 만난 지인이 아주 좋아 하는 일식당이 카페에 소개되어 있지 않다고 초대하여 다녀 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음악, 화장실 등 실내 분위기까지 특급 호텔 수준이어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이곳 쉐프는 해운대 다케에도 근무했었고 다양한 노하우 축적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 가서 연수를 받고 또한 특급호텔에서 쉐프로 근무하다가 귀국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재미교포 건물주가 사장으로서 쉐프에게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일임했기 때문에 요리에 관한한 쉐프가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 입구에서부터 다른 일식집과 다른 필링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 50,000원 코스 요리를 세 명이상이 주문하면 특이하게 서비스 차원에서 "랍스터" 회를 제공하더군요, 외관 북해도산 1m80Cm나 되는 혼마구로 꼬.. 더보기
[] 함박눈이 나리는 日本 쿄토(京都)의 한낮 ~ 2010년 2월 6일 촬영 햇님이 보이는데도 눈이 많이 내려서 놀랐습니다. 부산에서 추위를 피해 갔더니 오히려 부산보다 더 날씨가 차서 옷깃을 여미고 다녔답니다. 쿄토역에서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얼마나 바람이 매서운지 역 상층부에 마련된 하늘공원 올라 가는데 다음에 갔으면 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오게 될 것인지 애매하여 그냥 올라 갔습니다. 작년엔가 왔을 때에도 이곳을 몰라서 가보지 못햇기 때문에 이제는 시간만 되면 무조건 들러 보게 되는 습관을 25년전 파리에 가서 에펠탑 밑에서 쳐다만 보고 다음에 가겠노라고 하였다가 지금껏 못 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