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공고

[황태어장] 복분자 막걸리와 코다리 매운탕/찜으로 푸짐한 만찬을 ~ 경남공고 뒤편 어느 날 중앙동 Wall Street에 차를 몰고 야간에 주행하는데 식당 상호가 "새마을 식당"으로 되어 있어서 거 참! 희한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튀기 위한 상호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서면 경남공고 뒷 담벼락 쪽의 대로에 있는 식당에도 "새마을 식당"이란 간판이 걸려 있어서 이제 유행을 하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같은 주인이더군요, 식사를 하고 있는데 한삐갈의 사람들이 쳐 들어 오는 바람에 식사 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을지로 골뱅이"에서 한 잔을 하게 되었는데 이곳도 같은 분이 운영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식당의 사장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의 부인에게 왜 "새마을"이란 단어를 상호로 정했는지 물었더니 시아버지되시는 분이 예전에 열심히 새마을 운동을 하셨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더보기
[을지로골뱅이] 그 맛을 잊기 어려운 골뱅이 ~ 서면 경남공고 뒷편 언젠가 브랜드가 "을지로 골뱅이"였는지 기억이 희미하지만 캔에 들어 있는 골뱅이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서면에 최근에 오픈한 동일한 상호를 가진 곳에 다녀 왔습니다. 그때는 캔의 골뱅이를 그냥 꺼집어 내어 먹었는데도 강렬한 인상을 받은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이곳에서 먹는 방식은 틀리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앉아 있을 때 남성 손님은 우리 일행들과 다른 손님 중 1명뿐이고 거의 80% 이상이 미혼 여성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외관 을지로골뱅이 ~ 17,000원 생맥주 레드락 ~ 처음 맛을 조금 봤는데 괜찮더군요. 골뱅이와 함께 따라 나오는 계란말이 맛있게 먹는 방법 ~ 파의 맵싸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하여 계란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