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맛집] 랍스터와 신선한 해산물까지 푸짐한 황제파티 ~ 황제잠수함
해물찜이 언제부터인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다, 아마, 서민들이 쳐다 보기 힘들었던 랍스터의 가격이 기대 이상으로 폭락했는가 보다, 그런 영향으로 큼직한 랍스터가 두 개씩 올려져 우리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기 시작한다, 그 이전에는 고급 일식집에서 고가의 메뉴를 주문하면 올라 왔었다, 그런데 이제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필자는 1980년대 초 미국 출장길에 보스턴의 거래처에서 초대받아 먹어 본 것이 처음이었다, 당시만 해도 영화에서나 보던 것이었다, 보스턴애서 아주 유명하다는 식당으로 초대받아 갔었는데 어딘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당시엔 처음 먹어 보는 메뉴여서 낯설어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던 것 같다, 세 달전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대화하다가 초대를 받게 되었는데 바쁘다 보니 잊어 버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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