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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신동맛집

청죽 일본 교토홍보대사 김미화씨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전에 참석하기 위하여 부산으로 왔다, 예전에 투숙했던 호텔은 롯데호텔 바로 옆이어서 공항버스를 타면 편리할텐데 잘 모르는 솔라리아호텔을 예약을 했다고 한다, 지도를 보니 공항버스를 탄다면 롯데에서 하차하여 택시를 타지 못하고 큰 가방들을 끌고 걸어서 10여분 가야 할 것 같았다, 픽업해주기 바라는 눈치여서 공항으로 가는 동서고가도로를 달리는데 반대편 도로가 완전히 주차장 수준이다, 마침 점심시간이므로 호텔로 바로 가지 않고, 한적한 다른 길로 빠져서 서대신동 소재 청죽일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호텔로 가기로 했다, 처음 안내한 곳으로 생각했는데 몇 년 전에도 식사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05분 거리 : 구덕체육관, 구덕야구장/걸어서 05분 거리 .. 더보기
[부산 대신동맛집] 처음보는 거대한 팔뚝새우가 부산에 등장하다 ~ 놀아본 새우 팔뚝새우 ~ 언제 그런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었던가? 그런 새우가 준비되었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찾아 가 본 대신동 동아대병원 입구의 "놀아본새우"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웬만한 사람들의 팔뚝만한 굵기의 새우가 다양한 쫄병들 ~ 크기별로 가지런히 진열해 놓은 ~ 을 거느리고 있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유명 인사를 만났을 때처럼 셔터를 마구 누르게 되지 않을 수 없겠다, 주변에 랍스터가 없어서 정확히 비교는 되지 않았지만 어림짐작해서 몸통 자체의 크기는 랍스터보다 크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몸통이 크다는 것은 먹을 수 있는 살부위도 많을 것 같았다, 일식집 등지에 제공되는 튀김용 새우를 함께 들고 비교하자 유명한 레슬러 [역도산]과 다섯 살 짜리 어린아이와 같이 서 있는 것 같다, 주변관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