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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참치 맛집 ~ 중앙동 이정태본참치 이정태본참치가 부산 중구 중앙동 원도심에서 개업한 직후 방문했었다. 당시 제일 비쌌던 단가가 5만원이었다. 그때 5만원이란 금액은 상당했었다. 그러고 보니 그때가 19997년이었음을 위 사진을 보고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다. 벌써 26년차 단골이 되었네. 오늘 모임은 평소 단순한 먹자 모임이 아니고 건강상의 사유로 힘들 때 힘이 되어 주신 분들을 답례차 초대한 자리였다. 이왕이면 두고 두고 기억되는 게 좋겠다고 만들기로 해서 고민한 끝에 당초 예약했던 곳은 양해를 구하고 취소했다. 거기도 특별한 장소였지만 연말 송년회겸 다시 초대하기로 했다. 그래서 저녁에 초대하지 않고 점심시간으로 일정을 잡았다. 그 이유는 점심특선 메뉴를 서택할 수 있어 비용 절감도 되지만 쉽게 예약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단골들은 잘 .. 더보기
가족모임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평촌 싼타루치아 미국 독립 기념일 7월 4일은 사위의 생일이어서 점심식사를 평촌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싼타루치아 42층에서 가졌습니다. 장소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사위가 결정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양식을 선호하므로 아주 좋았습니다. 약 10년 전 기족 모임을 했던 곳입니다. 산타 루치아 노래 감상하면서 블로그를 보시기 바랍니다.(출처-DavidBagler) 필자가 해외 여행 중 다양한 곳을 이용했었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는 레스토랑은 30여 년전 시카고 여행시 바이어의 초대로 들렀던 존홉킨스 빌딩 75층 레스토랑입니다. 그 이후 오랜만에 고층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42층 레스토랑 아랫 부분과 달리 윈형으로 되어 있으나 사진에서는 구분하기는 어렵군요. 42층 엘리베이터에 내렸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앞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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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소문난김가네칼국수, No 조미료,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 속이 편한 삼색면 칼국수 필자 블로그 독자 한 분이 손님이 먹던 단무지 조각을 들깨 칼국수에서 발견했다고 2015년 7월 11일에 포스팅한 글에 댓글로 지난 주에 신고를 했다, 처음에는 경쟁업체의 장난이 아닐까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국수란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고객의 테이블에 올라 가는 게 아니지 않는가? 도저히 짐작이 가지 않는다, 업소에 연락을 해주고 문제가 있다면 시정하여야 될 것이라고 언급해주었다, 그런데 그 손님 전번이 예약 관계로 알고 있어서 바로 전화를 하여 자세하게 물어 봤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 한다, 결국 우리가 방문 후 시켜 먹었던 들깨칼국수에 들어 있던 호박을 단무지로 착각했을 것이란 점에 결론이 도달하였다, 그 이후 해소가 되었고 손님도 재방문을 약속했다고 한다, 이곳의 특징은 건강.. 더보기
조방낙지의 최고봉 ~ 연산동 신가조방낙지 처가 식구들이 좋아 하는 음식이어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자꾸 따라 다니다 보니 어느 덧 필자도 기피음식 명세서에서 빠지게 된 게 바로 조방낙지란 메뉴이다, 사실 맛은 잘 몰랐지만 식당의 분위기 때문에 싫어 하게 된 것이다, 포니2를 몰고 다닐 때 모친을 모시고 조방앞 식당을 여러 번 갔었다, 입구 출입문에서 부터 식당 바닥, 전체가 칼클하지 않아서 싫었다, 그런데 지난 십여 년 동안 여러 곳의 조방낙지를 취급하는 식당에 갔었지만 우리 부부를 만족시켜 주는 곳은 딱 한 곳 뿐이다, 바로 "신가조방낙지"란 식당이다, 그래서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한 번 쯤은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는 서슴없이 이곳을 찾게 된다, 05분 거리 : [구]컨티넨탈호텔, 연산동지하철역/걸어서, 08분 거리 : 수참치, 정참치, .. 더보기
청죽 일본 교토홍보대사 김미화씨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전에 참석하기 위하여 부산으로 왔다, 예전에 투숙했던 호텔은 롯데호텔 바로 옆이어서 공항버스를 타면 편리할텐데 잘 모르는 솔라리아호텔을 예약을 했다고 한다, 지도를 보니 공항버스를 탄다면 롯데에서 하차하여 택시를 타지 못하고 큰 가방들을 끌고 걸어서 10여분 가야 할 것 같았다, 픽업해주기 바라는 눈치여서 공항으로 가는 동서고가도로를 달리는데 반대편 도로가 완전히 주차장 수준이다, 마침 점심시간이므로 호텔로 바로 가지 않고, 한적한 다른 길로 빠져서 서대신동 소재 청죽일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호텔로 가기로 했다, 처음 안내한 곳으로 생각했는데 몇 년 전에도 식사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05분 거리 : 구덕체육관, 구덕야구장/걸어서 05분 거리 .. 더보기
해운대 예이제갈비, 황금등심과 상강꽃살 그리고 쾌적한 서비스 부산에서 한우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정도될까? 가족 또는 지인들과 부담없이 갈려면 갈만한 곳이 정', 그러나 VVIP가 왔을 때 부산의 수준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당연히 한우의 퀄리티, 쾌적한 실내 분위기,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등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곳을 필자가 다녀 본 곳을 중심으로 검토 해보니 딱 한 곳이다, 바로 '예이제갈비'라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겠다, 03분 거리 : 해운대 백사장/걸어서, 05분 거리 : 예이제한정식, 커피키친, 파라다이스호텔/걸어서, 07분 거리 : 노보텔호텔, 금수복국/걸어서, 빵다무르. 10분 거리 : 윤가네신토불이보쌈, 달맞이고개 초입/걸어서 '미슐랭 가이드 부산편' 2012년에 부산지역에서는 다섯 곳이 선정되었다, 그중에.. 더보기
중앙동 술집, 저렴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주는 이자까야 ~ 달토끼심야식당 ~ 달토끼 부산 중앙동은 아주 오래 전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서 부산의 윌가로 불리웠다, 도시의 확장으로 인하여 그 명성이 사라져 버린 원도심 중앙동에서 만난 지인으로부터 달토끼심야식당에서 소주 한 잔하자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지나치는 우리나라식 인사말로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마침 다시 연락된 김에 조우를 약속하고 갔었는데 그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본참치'가 이전한 곳에 오픈했다는 이자까야였다, 그런데 이자까야란 단어 대신에 '심야식당'이라고 간판에 붙여 둔 것을 보곤 필자의 머리가 저절로 끄떡여 진다. 그런데 주점 상호로서 '달토끼'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03분 거리 : 본참치, 사십계단/걸어서, 07분 거리 : 용두산공원/걸어서10분 거리 : 연안여객부두, 롯데백화점, 영도대교, 광복동, 자갈치.. 더보기
채선당 부산장전점,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하는 최고의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장전점다녀 본 수 많은 샤브샤브 취급점 중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애정을 갖게 하는업소로서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는 곳이다.,어쩌다가 식당 근처를 지나 가는 경우에도꼭 식당 쪽을 바라보며 영업이 잘 되라는기원을 하고 지나 가게 된다, 채선당 장전점 천사부부의 아름다운 배려에관한 글은 아래 URL을 클릭해주세요,http://blog.daum.net/hl5bxg/15606929 한우 모듬 샤브샤브일인분 x 25,000 원,한우목심 100g + 모듬해물 케이준 치킨샐러드10,000 원, 기대 이상의 육회20,000 원, 치즈 고구마고로케5,000 원, VegetablE채선당의 장점은 바로 신선한 야채가아주 좋다는 점이다, 아마 그런 연유로상호 채선당의 의미는채소가 아주 신선한 집이란 뜻이다, 야채를.. 더보기
초량이바구양지국밥, 푸짐하고 누구나 다시 찾게 만드는 양지국밥 ~ 초량1941카페 입구 VIEW ~ 건물 앞에 위치한 화신아파트가조금만 우측으로 돌아 앉았어도 누구나 감탄할아름다운 북항대교가 보이는 뷰가 끝내 줄텐데너무 아쉽다, 초량이바구 양지국밥정식 상호가 너무 길다, 그러나 요즘 관광이무척 많이 찾고 있는 Very Hot한 곳이라 전국 어디에서 오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잘 어울리는 상호인 것 같다, * 이바구란 스토리 즉, 이야기의 경상도의방언으로 구수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양지국밥~ 7,000 원,맑은 국물에 양지를 수북히 넣은 게여늬 국밥과 품격이 달리 느껴진다,격에 맞게 조심스러이 국물부터 떠서입안을 골고루 적셔 본다,오랜 시간에 거쳐 끓였는가 보다,국물 맛이 친근하게 다가 온다, 밑반찬친근한 지인을 만난 곳처럼 미소를 짓는주방이모가 장만하는가 보다,벌써 세 번을 다녀 왔는.. 더보기
[교토] 벛꽃길이 환상적이었던 키노사키온천 니시무라야 혼칸에서 나를 반기는 아름다운 처녀, 城崎温泉 西村屋 지난 2월 교토의 초청으로 다녀 온지 두 달도 채 안되어 또 교토를 다녀 오게 되었다, 그런데 우여곡절이 좀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두 번째 여행이 갑자기 일본측의 사정으로 취소가 된 것이다. 우리 부맛기의 떠오르는 여성블로거랑 같이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말이다, 취소된 김에 비행기표는 있으니 필자는 오사카의 거래선을 모처럼 찾아 가기로 했다, 일본 거래선에 일본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필자에게서 구입한 후 자꾸 주문이 들어 오기 때문에 물건 확보차 가야 했다, 그런데 오사카에 간다는 곳을 알게 된 교토측에서 서울에서 오는 팀과 합류해도 좋다면 다시 참여를 권유한다, 그러면서 평소에 일본인들도 먹기 어려운 끝내 주는 먹거리와 명소로 귀를 간지럽힌다, 그래서 오사카 대신에 교토북부 지역을 여행하게 되었다, 두.. 더보기
부산 백미짬뽕, 중심가에서 가성비가 좋아 단체모임 최고 좋은 장소 ~ 서면쥬디스태화 옆 백미짬뽕 ~ 약 3주전에 오픈했다, [구] 새마을식당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실내 분위기 ~ 오후 6시 35분 현재 짬뽕집이라고 하여 자그마한 중국집인 줄 알았는데 단체 모임하기에 알맞을 정도로 넓어서 카페 정모를 여기서 해도 될 것 같다, 소규모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들은 것 같다, 봉침돼지 ~ 무항생제 등심만 사용, 두 번째 이 부분에서도 가성비가 최고라고 생각된다, 세 번째는 잡곡밥이 또 무한리필, 술상 세트 4 ~ 39,000 원, 깐풍기, 유린기, 탕수육, 짬뽕탕, 군만두, 면 무한 리필, 네 번째 이 부분에서도 가성비가 최고, 탕수육과 만두 ~ 셋트 메뉴, 메뉴마다 소스가 달라진다, 다른 메뉴의 소스에다가 찍어 먹어도 괜찮을 수 있으니 입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서.. 더보기
민락동 명송한방오리탕, 싱싱한 낙지와 한방오리탕 온가족이 보양하다 ~ 민락동 씨랜드회센터 광안리해변의 명송한방오리탕은 3년 전 마지막 갔었을 때 상호가 『명송회오리탕』이었다, 상호에서 "회"가 빠지고 "한방"이 삽입된 것은 광안리 생선회센터 주변에 위치해 있지만 생선회를 이젠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겠다, 한방 오리탕 하나로 승부하겠다며 제외시킨 것 같다, 노부부 단 둘이 영업하므로 인력 문제로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오손도손 노후를 즐겁게 꾸려 나가시는 것 같다, 광안리해변 즉, 민락동과 광안동은 수 많은 횟집들이 진을 치고 있다, 웬만한 분들이 살아 남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예전에 횟집을 운영을 했었지만 일찍이 횟집을 포기한 것이 최근의 사례를 보면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발생된 콜레라 사건은 그 많은 생선회 식당을 완전히 초토화시켰지 않은가? 이곳의 한방오리탕은 당.. 더보기
일본 "해외유력프레스관계자 초청교토위원회" 초청으로 떠오르는 관광지 교토북부지역으로 여행예정 일본 초청으로 또 오사카 및 교토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다녀 왔었는데, 그때 못 가 본 지역도 이번에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 지역은 몇 년 전까지도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았던 코스였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곳으로서 번잡하지 않아서 여행하기에 쾌적하고 인심이 후한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부터 크루즈여행이 시작되어 인기가 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기획된 일정에 따라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일본지역의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하므로 참고하세요. 韓国ブロガー招請事業ファム日程案 (2月4日-9日、5泊6日) 교토간사이 자유온천여행 3박4일 (교토,마이즈루,후쿠치야마,오사카) 책임 가이드 : 다케하시 미카 090-21.. 더보기
서면 소문난돼지국밥 ~ 먹거리 X파일에서 검증한 착한돼지국밥, 서면통닭골목 6개월 전 내자의 기분을 맞춰 주느라 서면시장안 통닭골목쪽의 "소문난돼지국밥"에서 식사를 했었다, 오랜만에 들렀던 참이라 습관대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했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갑자기 뭔가를 들고 등장한다, 가끔 TV 맛집 프로그램에서 봤던 것으로 생각되는 염도계라는 휴대용 측정기이다, 왜 준비했는지 궁금하다,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부산진구"라는 문구가 보인다,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시에서 WHO가 제시하는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 권장량 2.000mg에 2,4배인 4,831mg의 나트륨을 섭취하여 고혈압 유발, 심장/뇌혈관질환의 기폭제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정부에서는 싱겁게 먹기 실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였다고 한다, 부산진구청에서는 모범업소를 파악하여 염도측정계를 .. 더보기
초량 락앤웍, 실내 분위기와 함께 중국요리의 품격이 느껴지다, 일본영사관 소녀상 근처 부맛기 카페 우아한 여성회원의 소개로 인연이 된 초량 인창병원 근처, 프랑스문화원이 있던 건물의 "락앤웍"을 방문한 것은 2014년도였다, 또한, 전망좋은 10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노시티'는 다른 여성회원의 주최로 고급진 미식모임도 개최된 적이 있어서 친근감이 든다, 비노시티는 사정상 영업을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150여개의 레시피 중에서 선택하여 요리를 만드는 락앤웍은 음식도 맛있지만 청결히 관리하는 것을 다른 점포에서 본 적이 있어서 필자가 추천하는 업소이다, 이곳 업주측으로부터 홈피를 만들 예정이므로 예전에 찍었던 사진 제공과 추가 음식을 찍어 주었으면 한다, 협력업체에는 무료로 사진을 제공하므로 기꺼이 수락하였다, [근화]님도 조대받아 와 있었다, 그녀를 보자 "초원의 집" 양로원 할.. 더보기
서면 갓포현, 화려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멋지게 살려 내는 일식 갓포요리 ~ 교토에서 시작되었으며, 일식 코스요리인 가이세키와 대중 선술집인 이자카야의 중간 형태로 대중 지향적인 자연요리를 말한다. 생선·야채를 주 재료로 하며 지나친 조리나 강한 맛을 배제해 재료 자체의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려 하는 것으로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대표적인 건강식 요리. 출처: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452 오너쉐프 ~ 현영길씨, 부산의 내노라하는 일식 쉐프들과 비슷한 시대에 시작하여 타지방에서 활동하다가 부산으로 귀향 한 것으로 소문을 들었다, 갓포요리의 특성상 칼과 불을 다루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일식에서 주문 즉시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서 음식을 장만하므로서 고객들로 부터 지지층을 넓혀.. 더보기
만덕 나의살던고향가든, 족구장, 노래방 시설과 오리백숙에서부터 오리숯불구이까지 부맛기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회원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오랫동안 운영하던 업종을 지인에게 과감하게 양도를 했다고 한다, 쉬운 결정이 아니였을 곳으로 짐작이 간다, 음식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 게 되었다, 잘 모르는 길이어서 서면에서 찾아 가는데 쉽지가 앉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빨리 도착했다, 언젠가 꼭 한 번 찾아 보고 싶었던 병풍사로 유명한 석불사가 주변에 있어서 주말에 연인들이나 가족끼리 나들이 하면 좋을 것 같다, 전국에서 마애불상이 제일 많은 사찰이며, 금속과 석재로만 지은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업소는 가정집을 개조한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도 상당히 면적이 넓어서단체모임하기에도 좋겠다, 족구장은 오리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므로 미리 신청하면 사용에 불편이 없을 것 같다.. 더보기
송정 나의바다, 아름다운 해변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타잎의 횟집 일요일 새벽 블로그에 접속했더니 평소에 관심있게 보고 있던 서울의 유명 블로거 한 분이 부산에 온다며 필자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겼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분이지만 오랫동안 블로그에서 필명이 친숙한 분이라 얼굴이나 보자며 전번을 남겼더니 연락이 왔다, 일행 몇 분과 막 부산역에 도착했다며 점심 약속은 없다고 하여 급히 예약한 곳은 송정의 횟집이었다, 해운대에 투숙한다고 하니 호텔에서도 가깝고 부산에 오시는 분들에게 횟집이 최고의 대접이 아니겠는가? 『나의바다』횟집은 최근에 필자의 블로그 독자 한 분이 오랜만에 초대하여 다녀 왔던 곳이다, 송정바다의 풍광이 좋은데가가 실내가 완전히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었었다, 거기다가 일인당 30,000 원이면 궁전같은 곳에서 손님 접대하는데 모두 놀라지.. 더보기
김해 수백당돼지국밥, 일본인도 감탄한 수육백반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밥집 개발 과정 ~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부인의 고국에 대한 지독한 노스탤지어로 인하여 귀국한 후 기가막힌 돼지국밥을 만들기 위하여 연구소까지 차리고 노력하는 그 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을 만화로 그려 설명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면 미국에서 영업을 대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요코하마에서 온 일본인들이 한글을 몰라도 그림으로 이해가 되는지 자세히 보고 있는 장면이다, 이십 여년간 도쿄에서 매년 8월이면 잠깐 얼굴보고 인사만 하는 사이인 일본인이 최근 2~3년 동안 부산에 몇 차례 다녀 갔었다, 도쿄에서 필자는 손님이지만 커피 한 잔을 대접받은 적이 없으므로 식사 자리에 가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매년 개인 경비를 부담하여 필자를 초대해주는 분과 같이 왔으므로 함께 식사라도 대접하게 .. 더보기
중앙동 본참치 ~ 백문이 불여일견, 환상적인 최고의 참치회 코스 SeeingG is BelievinG. 梅乾し~ 우메보시는 매실을 소금에 절인 후 햇볕에 말려서 만든 절임요리(쓰케모노)의 한 종류이다. 7세기에 중국에서 유래되어 일본의 풍토에 맞게 변형되었다, 처음 우메보시를 만났을 때 먹지를 못했었다, 그러다가 일본을 자주 가던 중 밥맛이 없을 때 먼저 이것을 먹고 나니 밥맛이 살아 나므로 그때부터 항상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부분 아주 작은 것을 내어 주는데 본참치에서는 항상 큰 것을 사용한다, 일본에서도 고급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것으로서 VIP고객들에게 내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본 상차림 ~ VVIP 참치회, 100K 4인상, 88K짜리 VIP참치회 메뉴부터는 랍스터 회를 제공한다, 지라시스시 ~ 성게알 [왕장구], 연어알, 다진 아카미 그리고 밥이 들.. 더보기
전포동 맛양값, 떡갈비스테이크와 칼국수땜에 회사 주변에 있으면 좋아 할 가성비가 끝내 주는 식당 먼저 포스팅하시 전에 "맛양값'이란 식당을 오픈한 후 수 많은 아들딸들을 배출한 서울 망원동의 정순범씨에게 경의를 표한다, 체인점 개설을 허용하면서도 댓가를 받지 않고 일정 기간동안 훈련 시켜서 내 보내는데다가 상호도 마음대로 사용하게 한다고 하니 이런 하수상한 세상에 빛이 되는 분인 것 같다, 참고 : 조선비즈 http://economyplus.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08&t_num=8619&img_ho= 전포동 카페거리를 지나 다니면서 항상 눈쌀을 찌푸린다, 왜냐하면,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에다가 각종 쓰레기들을 바라 보면 한심스럽기 때문이다, 자기가 돈 벌겠다고 영업을 하는 가게 앞을 청소도 하지 않고 아프리카의 빈민가처럼 해 놓고.. 더보기
투더디프런트 개금점 ~ 세계적인 디저트를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카페, to the different To The Different 아주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요즘 회사일로 엄청 바쁘다며 잠수함을 탄 회원의 초대로 다녀 온 적이 벌써 일 년이 넘었다, 사진 작업을 끝낸지도 몇 개월이나 지났는데 이상하게 사정상 한 번 미루는 일은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야 다시 손을 대던가 아니면 포기하게 된다, 아마 동기가 개업했으므로 매상을 올려 줄려고 여러 명의 회원들을 초대하면서 포스팅도 기대했을텐데 사진을 너무 많이 찍은 게 게으르게 만들었는가 보다, 특히, 메뉴명과 가격 확인차 체인 본사 홈피에 접속했는데 체인점 주소, 전번, 메뉴 등의 디테일이 완전히 빠져 있어 도움이 안된 것도 원인 중의 하나였다, "World Dessert Cafe"란 캣치프레이즈에 비해 소홀한 것 같다, 당시 같이 갔던 회원들 중 근처.. 더보기
이토큐우에몬 伊藤久右衛門, 교토 우지시의 말차 관련 다양한 제품 생산하는 메이커 2014년 12월 18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교토의 북부지역을 여행했었다, 교토북부란 교토시에서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마이즈루시 둥 북쪽지역을 포함하는 일정이었다, 제일 먼저 교토시에서 하룻밤을 투숙한 후 후시미이나리다이셔를 들러 본 후 우리는 우지시로 달려 갔다, JR후시미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분만에 우지역에 도착하므로 가까운 이웃 마을에 가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말차로 만들어진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좋아 하고 있었는데 그 말차의 시발지인 일본 교토부 우지시를 가게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처음 우지시들 돌아 볼 때에는 작은 촌락같은 인상을 가졌다, 그러나 "타다"씨의 안내로 들러 본 인구 19만명의 우지市는 작지만 깊은 내공을 가진 도시라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우지시[宇治市.. 더보기
온천장 금정산회보쌈, 외국인 접대, 상견례, 가족모임, 단체모임 괜찮은 곳 ~ 동래 온천장 올해 들어서 삿포로, 쓰시마, 후쿠오카를 다녀 왔고, 또한 뜨거운 여름엔 도쿄에서 시간을 보내고왔었다, 한가한 어느 주말 이것 저것 연상만하다가 폴더를 뒤지니 온천장 허심청 주변에 위치한 "금정산회보쌈" 사진이 그대로 묵혀져 있다, 김영란법 때문에 대형 한식당들이 문을 닫는 다는 소식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금정산회보쌈"도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취급하는 곳이다, 다행히 최고 30,000 원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부산 경제가 점점 심각해진다, 그런 생각으로 폴더를 뒤지는데 먹고 싶은 음식 사진들이 들어 있다, 그렇지만, 사진 정리도 되어 있지 않고 5~6개월이란 세월이 흘렀길래 그냥 지나칠려다가 지난 1년 몇 개월 동안 부맛기에 올라 온 적이 없는 것 같아 우선 순위로 작업하여 올려 본다, 03.. 더보기
광안리 원조언양블고기, 처음으로 대기도 해보고, 처음으로 불만도 생기다 ~ 광안리해변 이곳 광안리해수욕장이 동해안 또는 남해안의 작은 어촌처럼 한적한 그때 그 시절부터찾았다, 아마 족히 30년은 넘었으리라, 지금은 영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인의 안내로 출입을 시작했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온식구가 모이는 날이나 명절에는 불고기를 먹는 날이다, 그런 연유로 우리 가족들 모두가 이곳을 즐겨 찾는다, 그리고 처가쪽 식구들도 미국에서 오건, 서울에서 오건 아름다운 부산을 찾는 날이면 이곳에서 한 끼 식사를 하는 게 관례로 되어 있다, 언제부터인가 명절에 성묘를 한 후 계수씨의 초청으로 저녁 한 끼를 꼭 여기서 먹고 있다, 생선류를 좋아 하던 계수씨도 우리 집안에 시집을 와서 식성이 바뀐 것이다, 외지인들에게 맛집블로그를 운영하기전부터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을 강력추천하는 게 우리 식.. 더보기
예이제 한정식, 해운대 외국인 단체손님, 상견례 품격에 어울리는 한정식집 예이제한정식 부맛기 특별회원 한 분이 지방에서 오는 VVIP 손님을 "예이제"에서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며 몇 가지 물어 본다, 당연히 이곳만한 곳이 있냐며 강추한다고 답변했다, 카페에 관련된 일이라면 맨발로 도와 주는 분이어서 예약을 대신해주겠노라고 자청했다, 부산쪽 경기가 타지역에 비해좋지 않으므로 업소들마다 고전중이어서 예약에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친절하신 여사장님은 모처럼 연락을 해주었는데 빈좌석이 없는데다가 시간 조정도 안되자 아주 미안해 하신다, 아쉽게도 조용한 다른 업소로 추천을 해주고 말았다, 2015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한 직후 필자의 포스팅 덕분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다시 한 번 초대를 해주신다, 약식동원, 즉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야 하는 절박한 몸이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업소.. 더보기
생우림한우가든, 도심 숲속의 아담한 정원이 있는 한우와 한돈 고깃집 ~ 김해 어방동/활천로 쌍팔년도에 필자가 몇 명의 동호인들과 모여서 만든 클럽이 매월 모임을 갖는다, 돌아 가면서 주최를 하게 되어 있는데 지난 5월엔 김해 거주하는 회원의 초대로 그 지역에서 월례회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장소는 주최자가 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동네를 잘 모르는 필자에게 위임을 한다[?]. 최근에 들렀던 곳은 부산에서는 너무 먼곳이어서 난감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더니 "생우림"이라는 상호도 신기하고 초록색 주변 환경이 좋아 보인다, 어방동의 협력업체 마미쿡카페 김해1호점의 미소가 아름다운 여사장에게 문의했더니 추천을 한다, 장소를 이곳으로 정하고 초대자에게 알렸더니 쾌히 승락을 한다, 인터넷에서 확인했던 것보다 더 멋지다, 01분 거리 : 삼정공원/걸어서, 05분 거리 : 김해고등학교/걸어서, 주변 환경.. 더보기
서동 대패의정석, 대패도 대패 나름, 제주산으로 승부하다, 서3동주민센터 주변 용호동에서 "두남자 이야기"란 상호로 돈까스를 취급하는 식당을 운영하는 협력업체 사장의 요청으로 이번엔 제주 대패삼겹살을 맛보게 되었다, 육고기라면 아주 좋은 부위만 약간 맛을 보고 끝내는 필자가 "대패'란 단어가 붙은 삼겹살을 먹으러 간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거기다가 금정구 서동이라면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지나 가게 되지 않는 곳이다, 평소에 안부인사도 하지 않는 사람이 부탁을 하는데 친구의 의리란 생각이 들어서 승용차를 이끌고 가게된 것이다, 찾기도 어려웠다, 서문시장을 한 바퀴 돌아서 들어 간 식당은 새로 오픈했으므로 당연히 깔끔했다, 어린 알바들은 부지런했으며 밝은 미소로 서빙을 한다, 스스로 일꺼리를 찾아 일하는 알바들의 일본 업소에서 느끼게 되는 그런 풍경이었다, 초대 손님이 왔음에도 .. 더보기
해운대 정칼국수, 진한 들깨칼국수에 반하여 또 찾고 싶은 공간이 넓은 ~ 해운대구청 근처] 마라토너 킹덤님이 부맛기에 포스팅한 해운대 소재 칼국수 집이 생각나서 지나는 길에 들르게 되었다, 주차는 식당 앞 개구리 주차를 하라고 한다, 일방통행 길이어서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마음에 부담이 된다, 주차 후 여사장이 인도에 너무 많이 올라 왔다는 말을 하길래 확인 후 보행자들의 불편을 생각해서 다시 주차를 했다, 불편을 최소화한 것을 확인 후 식사하러 들어 갔다, 그런데 해운대여서 그런지 칼국수 집의 규모가 엄청 크다, 국수집은 머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그렇게 넓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깨끗하면서도 여유있는 공간이어서 마음 편하게 국수를 말아 먹을 수 있어서 좋게 느껴진다, 03분 거리 : 해운대온천, 무료족욕탕/걸어서 10분 거리 : 해운대 백사장/걸어서, APEC기념관, 동백섬, 조.. 더보기